동성애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약간 혐오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굳이 동성애 찬/반으로 논란을 이끌어내긴 귀찮다. 결국엔 자기 선택 아니겠어. 내가 꼴 보기 싫다고 좋다는 동성애자들을 말릴 명분은 없다고 본다. 또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동성애는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던 일이니까.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동성애가 비일비재하였고(그것이 지금과는 다른 형태였을 수도 있으나) 돈 많고 신분 높은 귀족들이 어린 아이들을(주로 남자아이) 후계자로 지목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것도 거의 동성애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렇게 끔찍해할만한 일도 아닌 듯 하다.
여하튼, 두 주인공 에니스와 잭은 일자리를 구하던 와중에 우연히 만나고,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방목일을 함께 맡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같이 일을 하는 동료였을 뿐이었고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잠을 같이 자게 된다. 둘은 그 일을 단순히 충동적인 실수로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충동적인 감정때문만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생각은 서로가 정상적인(?) 삶을 지속해갈수록 더욱 짙어진다. 에니스는 잭과 헤어진 후 바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가지만, 일상적인 삶 속에서 공허함을 느낀다. 엽서를 통해 4년 만에 재회하게 된 에니스와 잭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그 광경을 에니스의 아내가 보고 만다.
이쯤이면 이 영화의 줄거리가 대충 어떻게 진행됐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둘의 사랑은 비록 동성애였지만 남녀간의 그것보다 더 아름답고 힘이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주위 사람의 시선 또한 살아가는 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둘은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도피처를 찾아가지만 영원한 탈출구가 되어주진 못했다.
기억에 남는 단상들을 나열하자면,
위스키,담배,카우보이 모자,말,양 떼,히스레저의 거친말투와 눈물 연기,제이크질렌홀의 짙은 속눈썹과 초롱초롱한 눈빛,콧수염
정도일까? 히히-
여하튼, 두 주인공 에니스와 잭은 일자리를 구하던 와중에 우연히 만나고,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방목일을 함께 맡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같이 일을 하는 동료였을 뿐이었고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잠을 같이 자게 된다. 둘은 그 일을 단순히 충동적인 실수로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충동적인 감정때문만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생각은 서로가 정상적인(?) 삶을 지속해갈수록 더욱 짙어진다. 에니스는 잭과 헤어진 후 바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가지만, 일상적인 삶 속에서 공허함을 느낀다. 엽서를 통해 4년 만에 재회하게 된 에니스와 잭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그 광경을 에니스의 아내가 보고 만다.
이쯤이면 이 영화의 줄거리가 대충 어떻게 진행됐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둘의 사랑은 비록 동성애였지만 남녀간의 그것보다 더 아름답고 힘이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주위 사람의 시선 또한 살아가는 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둘은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도피처를 찾아가지만 영원한 탈출구가 되어주진 못했다.
기억에 남는 단상들을 나열하자면,
위스키,담배,카우보이 모자,말,양 떼,히스레저의 거친말투와 눈물 연기,제이크질렌홀의 짙은 속눈썹과 초롱초롱한 눈빛,콧수염
정도일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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