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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에 위치해 있는 좋은 상호저축은행이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저축은행에 대해 이와같은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해 7월 부산의 인베스트저축은행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데다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가 예전만큼 크지 않아 최근 저축은행 특판예금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 소재 대영저축은행은 12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인 특판예금 가입 실적이 26일 현재 220억원이라고 한다. 이 특판 상품의 금리는 현재 저축은행 예금상품 중 가장 높은 연 5.7%로 저축은행 예금이 월복리로 환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금리는 연 5.85%이며 이는 일반 시중은행 예금보다 1.5%포인트 이상 높다. 이 때문에 대영저축은행은 일주일 만에 이번 특판 상품 판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판한 지 보름 가까이 지났는 데도 아직 한도를 채우지 못했다.

좋은저축은행의 불똥은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으로까지 튀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서울 강북의 3개 지점 신설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판매 중인 특판예금(연 5.4%) 가입액도 현재까지 900억원 한도에 300억원이 모자란 600억원가량에 머물고 있다.


오늘 모네타에서 실제로 좋은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던 사람의 글을 보았는데, 참 괴로워보였다.
가지급금 500만원 받는 과정도 무척이나 힘들어보였을 뿐 아니라, 원금을 되찾기도 아직은 요원해보였기 때문이다(부산 인베스트저축은행의 경우에는 원금을 받는데 1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이자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할 시에 유념해야 할 것 몇 가지를 다시 적어둘까 한다.

1. 가입 전 규모가 큰지, BIS비율이 괜찮은지, 뉴스를 통해 평판이 괜찮은 지 미리 알아볼 것
2. 한 곳에 5천만원 이상 넣지 말고 분산 투자할 것
3. 되도록이면 1년 단위로 가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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