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털들은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다.
포털이든 커뮤니티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가장 친절한 말투로 안전한 곳까지 모셔다 드려야 한다는 강박관념같은 게 있나보다.
TV에서 나온 얼짱, 사건 사고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주고 동영상도 알바 고용해서 찾아주고 지식검색에 답변까지 올려주고.....
너무 과잉친절함에 '가능성'이 사라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용자의 참여가 배제된...
웹 서비스....친절도 중요하지만 천재적이다라고 느끼게 만들어 봐라.
Tag //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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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흥미를 끌만한 것에 주로 신경을 쓰다보니
너무 편집적인 성향이 강해져 버렸지요.
문제는 모든 포털들이 똑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려 한다는 점인 듯 합니다. 동영상 검색이다 싶으면 모두 동영상으로, 태그다 싶으면 태그로...흐름만을 쫓고 정작 중요한 것들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작 유저들은 Creative한 저작물을 만들기 보다는 남들에 의해 제공된 질 낮은 정보들을 복사해오는 것이 전부인 듯 하네요. 그렇다고 그런 것들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요.